모든 삶이 정각에 출발하는 건 아니야 감히 인류 유산이라고 이름 붙인 이 책은 70세 이상의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5년에 걸쳐 인터뷰한 결과입니다. 통찰력 있는 질문과 대답들은 과히 인류 유산이라고 할 만큼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100년 가까이 산 그들을 책에서는 ‘인생의 현자’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인생길에 제대로 된 이정표를 남긴 분들입니다. 뒤에 따라가는 우리는 방황하지 않게 길을 잃지 않게 말이지요. 결혼과 일, 육아, 건강 등에 현자들의 인생을 다 더한 답을 따라 내 삶을 더 온전하게 즐겁게 살 방법을 찾아보려 합니다. 3만년의 결혼 생활을 한 현자들의 배우자 선택에 대한 조언은 ‘끌림 보다는 공유’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배우자와 근본적으로 비슷할 때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