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바라보는 평범한 사람의 단상(斷想) 지금 한창 월드컵 시즌이죠. 러시아에서 2018 월드컵 대회가 열리고 있어서 한국 경기 뿐만이 아니라 각자 관심이 있는 나라들의 경기를 보느라 밤잠 설치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요. 축구 문외한인 저도 한국 경기는 물론이고, FIFA 랭킹 상위권 나라의 경기도 짬짬이 보느라 잠이 좀 부족하긴 해요.^^ 오늘은 2002년 더없이 행복했던 월드컵 얘기를 좀 해보려구요. 뭐. . . 축구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 뭔 월드컵인가 싶은데, 전문가는 전문가의 영역에서 또 비 전문가는 또 그의 관심 정도에 맞게 할 얘기가 있는 듯 싶어요. 2002년은 아무리 생각해도 기적같은 월드컵이 아니었나 생각들어요. 세계 축구의 변방쯤에 있던 우리 나라에서 월드컵이라는 큰 경기가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