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00명 돌파 첫 이벤트 매일 글을 쓸 때는 글 발행하는 것과 댓글에 대한 답글 다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그 외 블로그의 외형적인 면이나 기술적인 면은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다 한동안 블로그에 접속 자체를 못하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 보니 뭐가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전에는 눈에 띄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독 시스템이 생겼더라구요. 더 오래전에 생긴 건지도 모르지만 그간 관심이 없었던터라 전 최근에야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햇병아리 시절 방문자라고는 저와 남편, 딸이 전부였을때요 오늘 같은 날이 올 줄은 꿈도 못꾸고 그저 하루 하루 글을 채워가는게 그저 재밌기만 했어요. 지금은 햇병아리의 ‘햇’자 정도 뗐을까요? 구독자 수가 100명이 넘었습니다.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