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전 딱히 거창하게 새로운 계획을 세운 건 없지만 작년에 하던 것을 계속 이어 나가는 중입니다. 그중에 영어는 빠질 수 없는 애증의 자기계발 과목이지요. 작년 한 해 가늘고 길게 영어 원서를 쭉 읽어왔어요. 성인용 두꺼운 원서도 읽고 어린이용 얇은 책도 읽으며 영어의 끈을 놓지 않고 1년을 보냈습니다. 지금도 영어책 천 권 읽기를 진행 중인데요. 읽기만 하는 것보다 말하고 쓰는 것도 같이 되면 좋겠다, 단지 지루하지 않은 선에서라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합니다. 유튜브 영상을 볼 때면 광고가 나오는데요. 광고도 AI 알고리즘이 저의 관심사에 맞는 걸 노출해 주는지 스마트스토어나 운동, 언어 학습에 관한 광고가 자주 뜨더라고요. 광고가 나오면 보통 5초 패스인데, 제가 관심 있는 광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