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비주얼씽킹 포스팅에서 송도나비 잠깐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4년 전에 인천 시민이 되고 몇 달 뒤 송도나비 회원이 되면서 사고무친 될 뻔했던 제가 황금 인맥의 굵은 동아줄을 잡게 되었던 모임입니다. 지난 4월에 송도나비를 만드셨던 대표님이 책을 내셨어요. 인데요. 책 나온다는 소식 듣고 서점에 제일 먼저 가서 인증샷도 찍고 했는데, 막상 후기 쓰는 건 좀 망설여지더라고요. 3년 넘게 봐오던 가까운 분이라 생각하니 리뷰가 더 조심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차일피일하고 있던 차 더굿북이라는 네이버 포스트에 10일간 가 연재된다는 소식을 듣고서요. 이번엔 어떻게 서라도 축하를 드려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전 책의 내용보다는 책 저자이신 강환규 대표님과의 인연, 그리고 책처럼 살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책을 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