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았다, 드디어!! 드디어 괌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은 여유롭게 조식을 먹어줘요~~ 호텔 예약할 때 조식 포함을 선택했는데, 기본 2인만 되어서 한명은 따로 지불해야 합니다. 체크인때 두짓타니 골드멤버 가입하면 조식 20% 할인 된다고 해서 "NO CHARGE?" 물어보고 가입했어요. 20%할인 했다는 기쁨에 30%는 더 먹었나 싶습니다. 과일만 담겨진 접시는 제꺼에요. 아침을 과일식으로 하는 건 여행 가서도 지킬려고 애를 많이 썼어요. 국수처럼 보이는 것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듯, 대부분의 한국인 테이블에 저 누들이 있었어요. 국물이, 끝내줍니다.^^ 조식은 특별할 것 없는 평이한 맛이에요. 싱가포르처럼 즉석에서 짜주는 주스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요. 오늘은 보슬비가 조금 흩뿌립니다. 이런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