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른이 되고 싶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마음의숲 얼마전 딸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입니다. 에 이어 또 추천을 해주네요. 안그래도 읽어야 할 책, 읽고 싶은 책이 넘쳐 나는데, 딸아이까지 보태네요. ㅎㅎ 딸이 저에게 이책을 건네면서 한 말은 청소년 스퇄은 아님-.- 엄마한테 맞을거야. 그러더라구요. 책 표지에 누운 작가(라고 저는 믿고 싶어요.^^)의 모습이 참 편안해 보이고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맘이 편안해지네요. 입은 옷도 맘에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