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사는 방이 당신 자신이다. 청소력/마쓰다 미쓰히로/나무한그루 저를 미니멀라이프로 이끈 책, 청소력입니다. 이 책을 본지가 9년쯤 된 것 같아요. 중간에 재독 한번 하고, 최근에 또 한번 봤어요. 이 책 보고 제일 먼저 했던 일은 넘쳐나던 아이의 장난감을 정리하는 거였어요. 버릴 것은 버리고 주위에 나눔할 것은 깨끗하게 닦고 한다고 몸살까지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p 17 '당신이 사는 방이 당신 자신이다.' 이 말이 바로 실천하게 만들었죠. 아이 어릴때 집이 아이의 물건들로 넘쳐났거든요. 좋다는 장난감은 다 사다 쟁여놨나 봐요. 그런다고 애가 잘 크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오히려 상업적인 장난감 없이 집안의 물건만으로도 엄마와 애착 쌓고 더 잘 지내는 경우도 많거든요. 미디어가 전하는 가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