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논어 근래에는 월요일이 참 빨리 돌아오는 느낌입니다. 그도그럴것이 주중에 하루씩 쉬는 휴일이 2주 연속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글은 몇개 안쓴 것 같은데. . . 벌써 월요일이네 하거든요. 금새 돌아온 듯한 월요일, 논어 시작할께요.^^ 오늘은 12편 안연(顔淵)편 입니다. 제가 월요일은 논어를 쓸때 홍익출판사의 논어 주석서도 보지만 많은 부분 도올만화논어를 참고하고 있어요. 만화인듯 만화 아닌 만화같은 논어인데요. 도올의 논어 해설서를 그림과 함께 아주 상세히 알려줍니다. 12편은 무게감 있는 제자들이 등장하여 무게 있는 질문을 하는데 공자가 틀에 박힌 답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안연편의 내용들은 맹자시대나 혹은 그 이후에 공자 학단의 중요한 주제를 공부시키려고 만들어낸 것이 아닐까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