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엔터테인먼트를 좋아하세요? 예능 프로그램? 아니면 스포츠 경기 관람? 아니면 영화도 있겠고요. 컴퓨터 게임도 요즘은 빼놓을 수 없는 엔터테인먼트가 됐어요. 보는 것 말고 직접 몸으로 하는 생활체육을 여가시간에 즐기는 분들도 있지요. 제 지인은 시간 날 때마다 등산을 하시더라고요. 등산도 훌륭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전 어떤 여흥을 즐겼나 한번 돌이켜봤더니요. 주로 영화를 많이 보러 다녔고요. 카페투어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몸으로 직접 즐기는 생활체육은 스쿼시도 좀 해보고, 수영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는 그 모든 엔터테인먼트를 일시에 다 중단했어요. 아이를 돌봐야 하니 사람들 만나서 카페투어 하기는 당연히 안됐고요. 그 당시 개봉 영화에 대해선 아예 깜깜합니다.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