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 크래커에서 빠져나오기 최윤식 미래학자를 처음 알게 된 건 지난 1월 GMC(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강의 때였어요. 서점에서 자주 봐서 익숙했던 책 표지가 스크린에 띄워져서 어? 저 책의 저자이신가 했더니 그렇더라구요. 그날부로 최윤식님은 제 머릿속에 각인되었습니다. 작년 겨울부턴가 책을 거의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보고 있는데요. 왠지 끌리는 책들은 간간히 구매하고 있어요. 최윤식 저자의 는 저도 보고 남편도 봤으면 하는 생각에 구매했어요. 경제 위기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는 알고 준비라는 것을 하고 싶고, 그리고 제 삶이 세계 경제, 국내 경제와 전혀 무관하다 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도 좀 알아야겠다 싶은 마음이 많아요. 책을 읽고 난 소감은 한마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