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2

엄마표 영어? 아이표 영어?!

숲을 설계하고 숲을 가꾸는 마음으로 제가 책 소개하다 아이 영어 얘기로 흘러 '엄마표 영어'에 대해서 글을 썼던 적이 있어요. 6월에 썼던 건데 아직도 조회수가 꽤 높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영어에 대한 관심이 많고 특히나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겐 엄마표 영어가 한번쯤은 시도해봐야 하는 것으로 인식 되는 것 같아요. 엄마가 부지런할 때도 있어야겠지만 때로는 귀찮아하는 면도 있어야 아이 영어 교육을 쭉 밀고 나갈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했었어요. 엄마표 영어의 첫번째 얘기는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려요. 2018/06/20 - [교육] - 엄마표 영어 아이 4살때 어떤 강의를 들었는데요. 지역 영어 학원 원장의 강의였어요. 요지는 임계점을 넘으면 영어 귀가 뚫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대략 1000시간(영어에 노출된..

엄마표 영어

귀차니즘 엄마 밑에서 영어 하기 오늘 책을 소개하려고 글을 쭉 쓰다보니 저의 딸 영어 공부 얘기로 흘러버려서 방향을 살짝 바꿔야겠어요. 소개해드릴 책은 영어 DVD만 보고 영어를 잘하게 된 어느 소년의 이야기인데요. [산골 소년 영화만 보고 영어 박사 되다]입니다. 지금 이책은 더이상 출판되지 않는 것 같아요. 인터넷 서점들 검색해봐도 다 품절이네요. 10년전에 나온 책인데, 그때 소년이었던 나기업군은 지금은 어엿한 어른이 되었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로펌에 최연소로 들어갔다는 글도 있네요. 진정 능력자입니다. 제가 이 책을 본건 2009년 저의 딸이 다섯 살때쯤 이었어요. 아이 영어보다는 제가 잘하고 싶어서 선택했던 책인데, 결국에 저는 제자리 걸음이고 아이만 성공했네요.^^ 이 책을 봤을 땐 영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