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경제는 도서관에서 싹튼다 이번주는 아예 강의 후기만 올리게 되네요. 듣고 싶은 강의들과 만나고 싶은 강사들을 보게 되어서 즐거운 한 주를 보내고 있어요. 얼마전 용인시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시민서재라는 인문학 특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정재승 작가와 김영하 작가의 강의는 끝난 뒤라 많이 아쉽긴 했지만 아직 최진기 작가와 박웅현님이 남아 있어서 얼마나 당행인지 몰라요.이런 강의를 발견한 제가 대견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책으로 동영상 강의로 봐왔던 작가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했어요. 의외로 주위에 조금만 관심 기울이면 이런 강의들이 많더라구요. 관공서에서 도서관에서 대학교에서 그리고 문화센터에서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좋은 강의를 많이 기획하는 것 같아요. 때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