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권의 책을 담은 한 권의 책 저는 최진기 작가를 좋아합니다. 항상 머물러 있지 않고 새로운 생각거리를 던져줘서 그렇습니다. 유튜브 강의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경제학 강의 하는 분인가 했더니 인문학 책을 내고, 미술관련 강의도 하고, 전쟁사, 4차 산업혁명에 이르기까지 다소 어려운 주제도 일반인인 제가 쉽게 이해하게끔 글을 써주시거든요. TV 강의에서 약간의 잡음이 있어 안타깝기도 했는데요.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오해를 받거나 비난을 듣는 다면 큰 상처가 되겠다 싶어요. 감히 짐작 할수없지만 이번 책을 보고서 힘든 시간을 보내셨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는 신간이 나올 때 마다 얼른 사 보는 편이에요. 이번 책도 3월 즈음에 책을 산 것 같은데 앞부분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