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삶-진정한 혁명을 통해 내가 희망이 되고 싶다. 꽃들에게 희망을/트리나 폴러스/시공주니어 몇해전 서점 아동코너에서 발견한 보석같은 책이에요. 물론 아이에게 줄려고 사긴 샀는데, 아이도 저도 읽고 감동과 깨달음의 큰 파도를 만났던 책입니다. 저자 Trina Paulus는 작가이자 조각가, 여성운동가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1972년 처음 출간된 뒤로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 포르투칼,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렸다고 해요. 대단하죠.^^ 국제여성운동단체인 '그레일(The Grail)'의 회원으로, 국제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이라고 하네요.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제목을 보고 어떤 희망을 주는 걸까? 하다가, 꽃들은 어떤 희망을 가질까. . .생각해봤어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