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진가 어제에 이어 괌 여행 3일차 마지막 이야기 시작합니다. 성공적으로 처녀비행을 마치고 나오면서 준이치 기장님이 안보일때까지 손을 흔들었어요. 감사한 마음이 절로 우러나와서요.ㅎㅎ 이제 놀랬을 속을 달래주러 가야합니다. 다른 거 떠오르지 않아요. 어제 먹었던 비치인쉬림프로 또 갑니다. 낮이나 밤이나 가게는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하네요. 오늘도 waiting!! 그래도 실내에서 먹어야 해요. 더운 날 음식 먹기 전에 더위로 배를 채울 순 없으니까요.^^ 오늘은 코코넛 쉬림프와 깜빠쓰로 주문했어요. 깜빠스에는 빵과 밥이 같이 제공됩니다. 괌에서 흰 쌀밥을 보니 반가운 느낌입니다. 역시나 이틀 연속 먹어도 코코넛 쉬림프는 배신을 하지 않아요. 항상 그릇이 바닥을 보일때쯤 이성 좀 찾고 먹자는 얘기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