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엔 너무 이른 때도 너무 늦은 때도 없습니다. 매경신문에서 소개된 화담숲 요런 그림을 상상하고 새벽부터 일찍 나들이를 시작했어요. 목적지는 곤지암 화담숲입니다. 이전에 화담숲을 두번 갔었는데 단풍 때를 잘 못 맞춰 제대로 된 단풍을 못봤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야심차게 단풍 시즌에 공휴일 예약까지 하며 찾아갔는데. . . 역시나 아직 한창 때는 아니더라구요.ㅠㅠ 화담숲은 10월 단풍 시즌을 맞아서 주말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어요. 예약은 화담숲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돼요. 평일은 예약없이 티켓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매시 정각, 20분, 40분에 입장 가능해요. 워낙 많은 관람객이 몰리다 보니 쾌적한 산책을 할 수 없어서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네요. 이용 시간이나 요금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곤지암 화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