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지금껏 살면서 나를 만든 건 뭘까 생각을 한번 해봤어요. 오늘의 나는 이제까지 먹은 것의 총합이라는 말도 있고, 이제까지 읽은 책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어요. 두 말다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저는 여기다 하나 더 추가해서 오늘의 나는 이제까지 나의 습관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하고 싶어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말해주듯이 한번 들인 습관은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어쩌면 평생을 갈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왕이면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여든을 넘어 백세 인생까지 나를 좀 더 좋은 사람들과 재밌게 지내게 해 줄 수도 있습니다. 그 습관중에 제일 중요하다면 중요한 습관이 바로 말 습관, 즉 말버릇입니다. 말버릇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면 평소 자신이 어떤 말버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