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길은 어떻게 만들까? GMC 둘째날입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강의 시작전 여유롭게 도착했어요. 어제 먹어보지 못했던 푸드트럭의 음식들도 먹어보구요. 여기저기 둘러보며 사진도 찍습니다. 평화의 전당의 웅장한 모습도 담아보는데, 날이 차가워 손이 덜덜 떨리네요. GMC는 2014년 부터 시작해서 올해로 여섯 번째에요. 저는 유튜브로 이전의 강의들을 보고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를 알게 되었지요. 그 중 최진석 교수님의 강의를 현장에서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오늘 드디어 꿈이 실현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연사는 외교학자 문정인님입니다. 그의 질문은 '한반도 평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였어요. 저는 이 분을 신문 기사에서 몇번 뵈었는데요. 평화와 관련하여 펼치는 학자의 견해는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