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이었다. 남편과 나는 업을 바꿔 교육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그때 당시 남편의 직업은 해외 영업 무역 파트에서 일하던 직장인이었고, 나는 평범한 유아 교사였다. 어떤 터닝 포인트로 인해 업을 바꾸기로 마음먹고 자기 계발을 위해 독서만 주야장천 하던 어느 날이었다. - 프롤로그- 인문교육 연구소, 봄들애의 기획이사를 맡은 소피노자님의 전자책 프롤로그의 일부인데요. 평범한 직장인과 유아 교사는 그 뒤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평범한 직장인 남편은 강사가 되고 저자가 되었고요. 유아 교사인 아내는 기획자가 되고 역시 저자가 되었습니다. 부부가 함께 저자가 되다니, 세상에 이런 일이! 수준이죠. 그 모든 일이 6년 차 기획자인 소피노자님의 머릿속에서 탄생했어요. 이쯤되면 6년 차 기획자가 알려주는 팔리는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