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논어 제철과일, 무화과 드시고 미네랄과 비타민 보충하셔요.~~ 피부 좋아지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쥬^^ 지난 주는 추석 연휴라 '월요일은 논어' 쉬었어요. 그랬더니 오랜만에 쓰는 듯한 느낌이네요. 오늘은 10편 향당(鄕黨)편부터 시작합니다. 향당(鄕黨)은 마을이라는 뜻인데요. 공자의 말씀뿐 아니라 평소 행동과 의식주 등이 기록되어 있어요. 그래서 자칫 글로만 머물 수 있었던 성현의 사상을 우리가 행동으로 배워볼 수 있게 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공자 시대는 지금으로부터 2500년 전 이지만 논어를 읽다 보면 인간사 문제가 지금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공자의 행동을 보고 우리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참 다행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큰 어른의 지혜를 배워두면 좋을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