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으면 꽉 막혔던 속이 뻥 뚫리는 것 마냥 시원함을 느낍니다. 법륜스님의 글을 읽으면 ‘너 그렇게 못나지 않았어, 괜찮아’하며 토닥여주는 것 같은 따스함이 느껴지는데요. 전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느낄 때, 그러니까 남편을 이해할 수 없어 답답했던 때 를 읽고 많은 위로와 위안을 받았어요. 더불어 앞으로 남편을 어떻게 대할 지에 대해서도 답을 얻었죠. 또 딸을 키우며 ‘왜 이렇게 아이 키우는 게 힘들지?’ 했을 땐 을 읽으며 ‘아! 내가 욕심을 내고 있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명쾌하면서도 따뜻한 조언, 위로와 코칭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주셨어요.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는 스님은 을 건네시며 중심을 잡고 스스로 만족하며 살아라고 하시고요. 몸은 현재에 있으나 생각은 늘 과거나 미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