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마법 주문 무릇 독서라 함은 어릴 때부터 책의 재미에 푹빠져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장착되는 좋은 습관쯤으로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요. 수능에서 독서의 비중이 크게 차지해서 그런지, 아니면 사람들이 책을 너무 안 읽어서 그런지 요즘은 독서법에 관련한 책들이 참 많아지고 있다 느낍니다. 독서도 따로 배워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죠. 좋은 습관은 어릴 때 들여놓으면 삶이 편해지기도 하고 나이 들어 새로운 습관 들이려 고생 안해도 되는 이로움이 있어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어릴 때 좋은 습관을 들일 시간이 없습니다. 학교 수업 마치면 방과후도 하고 학원도 가야하고, 공부방, 각종 학습지, 거기다 예체능까지. 어휴 나열하는데만도 숨이 차네요. 제대로 진득하게 책의 재미에 빠질 시간적 여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