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존중의 씨앗 괌 여행 2일차 계속됩니다. 아침 9시 30분에 호텔에서 출발해 체험 마치고 돌아오니 오후 1시쯤 되었어요. 정확한 배꼽 시계가 점심 시간을 아까부터 알리고 있어요. 오늘 점심은 미리 찜해둔 비취 인 쉬림프(Beach In Shrimp) 먹으러 갑니다. 사전 조사해놓은 딸의 PPT를 바탕으로 뭘 먹을지 정해놓으니까 시간도 아끼고, 우리의 승질(?)도 아끼고 아주 그냥 1석 2조입니다.ㅋㅋ 1호점, 2호점 어디로 갈지 고민. . . 하나도 없이 바로 호텔 앞에 있는 곳으로 가요. 거기가 1호점인지, 2호점인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걸어서 5분거리니까 초이스!! 배틀트립에서 이휘재씨가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타서 그런지 가게 안에도 가득찼고, 밖에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기다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