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전인미답 스타벅스에 간 소녀/소피 킨셀라/라임 오늘은 청소년 소설 한 권 소개드릴까 합니다. 제가 책을 읽다가 가끔 '이 책은 우리 딸이 꼭 봤음 좋겠다' 싶은 것들을 아이에게 추천하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봐준? 책은 몇권 될려나. . . 모르겠네요. 제가 그렇듯이 아이도 저에게 자기가 본 책을 자주 추천해줍니다. '이 책 꼭 봐봐. 완전 재밌어.' 저는 그래라고 항상 대답은 하지만 솔직히 제가 봐야할 혹은 보고 싶은 책들이 밀려있다시피 해서 딸이 추천하는 책은 언젠가 보겠지 하는 마음으로 미뤄뒀어요. 그런데 대답만 하고 미뤄둔 책들이 넘 많이 쌓여서 그런지 딸이 볼멘소리를 하더라구요. '이쯤에서 한권쯤은 봐야겠는데. . .' 하는 위기감이 들어서 뭐 부터 볼까 하고 물었더니 일순위로 를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