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노자 2

6년 차 기획자가 알려주는 팔리는 콘텐츠 만드는 법

6년 전이었다. 남편과 나는 업을 바꿔 교육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 그때 당시 남편의 직업은 해외 영업 무역 파트에서 일하던 직장인이었고, 나는 평범한 유아 교사였다. 어떤 터닝 포인트로 인해 업을 바꾸기로 마음먹고 자기 계발을 위해 독서만 주야장천 하던 어느 날이었다. - 프롤로그- 인문교육 연구소, 봄들애의 기획이사를 맡은 소피노자님의 전자책 프롤로그의 일부인데요. 평범한 직장인과 유아 교사는 그 뒤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평범한 직장인 남편은 강사가 되고 저자가 되었고요. 유아 교사인 아내는 기획자가 되고 역시 저자가 되었습니다. 부부가 함께 저자가 되다니, 세상에 이런 일이! 수준이죠. 그 모든 일이 6년 차 기획자인 소피노자님의 머릿속에서 탄생했어요. 이쯤되면 6년 차 기획자가 알려주는 팔리는 콘..

배움/책 2020.10.30

스탠퍼드는 이렇게 창업한다

며칠 전 비주얼씽킹 포스팅에서 송도나비 잠깐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4년 전에 인천 시민이 되고 몇 달 뒤 송도나비 회원이 되면서 사고무친 될 뻔했던 제가 황금 인맥의 굵은 동아줄을 잡게 되었던 모임입니다. 지난 4월에 송도나비를 만드셨던 대표님이 책을 내셨어요. 인데요. 책 나온다는 소식 듣고 서점에 제일 먼저 가서 인증샷도 찍고 했는데, 막상 후기 쓰는 건 좀 망설여지더라고요. 3년 넘게 봐오던 가까운 분이라 생각하니 리뷰가 더 조심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차일피일하고 있던 차 더굿북이라는 네이버 포스트에 10일간 가 연재된다는 소식을 듣고서요. 이번엔 어떻게 서라도 축하를 드려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전 책의 내용보다는 책 저자이신 강환규 대표님과의 인연, 그리고 책처럼 살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책을 닮..

배움/책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