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과 요물, 거물의 삼합 송도 나비 저자특강/김민식/2018.08.25 지난 토요일에 송도 나비는 그야말로 흥분의 제련소, 열정의 용광로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김민식 PD님이 [매일 아침 써봤니?]의 작가로 저자 특강을 오셨거든요. 평소 토요일 아침 7시에 모이는 회원들의 수가 10명에서 많게는 20명 내외인데, 이날은 무려 80분 가까이 오셨어요. 그나마 장소가 협소해서 이 정도인데, 더 넓었으면 100명도 너끈히 넘었을 듯 합니다. 실로 김민식 작가님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날이었어요. 저는 작년 1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책을 통해 김민식 작가님을 알게 되고 4월, 7월, 12월, 올해 2월까지 총 네 번을 오프라인에서 만났어요. 지난 토요일, 1회 추가해서 이제 다섯 번입니다.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