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open : 수박이 쩌억 갈라질 때 수박 수영장/안녕달/창비 오늘은 쉽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소개합니다. 며칠 장맛비 처럼 비가 많이 내렸는데, 오늘은 그칠려나. . . 해가 나올까 말까 하고 있어요. 더운 여름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수박이 제일이죠.^^ 지금 옆에 수박을 수북이 쌓아 놓고 먹어가며 글을 쓰고 있어요. 어떤 아이스크림을 갖다 놓아도 견줄 수 없는 이 시원하고 달달한 맛. 그런 수박이 수영장이라니요!!! 제목만 보고 너무 유쾌해서 샀던 책이에요. 딸이 어릴때는 그림책을 엄청 많이 샀었어요. 읽어주기도 목이 쉬어라 많이 읽어줬구요. 그래서 그림책이 익숙한 탓인지, 아이가 청소년이 되어도 가끔씩 서점 나들이 가면 눈에 띄는 그림책은 집어 온답니다. 그림책이 읽기도 쉽고, 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