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크레딧 올라 갈때 나의 영화는 시작된다. 신과 함께(인과 연)/김용화/2018.08.01 요즘 들어 영화 보러 자주 갑니다. 20대 때는 매주 극장 상영 영화를 봤었는데요.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한동안 영화라고는. . . 극장 근처에 아예 가보지를 못했죠. 그러다 아이가 크면서는 애니메이션 위주로 쭉 보고 최근에서야 12세 관람가, 사람 나오는 영화를 종종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여름에는 보고 싶은 영화들이 많아서 좋네요. 흥행몰이에 성공하는 영화들이 한꺼번에 런칭되는 기분이에요. 관객인 저 입장에서는 다양한 영화를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을 따름입니다. 지난 주말에 고양 스타필드에 갔었어요. 거기 찜질스파를 이용하며 피로를 뜨끈끄끈하게 지지고 왔습니다. (실은 어제도 그 스파에 출근 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