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전 공자와의 점심값 독서를 하다보면 계획을 세워 읽는 책도 있지만 그때 그때 마음에 와닿는 책을 읽을 때도 있어요. 그렇게 읽다 보니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어제 책의 연장선인 것 같습니다. 어제 글을 올렸던 강상중 선생님의 에서 독서법 얘기를 했었는데요. 그 책은 독서법에 관한 이야기가 주는 아니었지만 나답게 살기 위해, 일의 의미를 찾기 위해 독서를 해야 한다는 뜻에서 강상중 선생님의 독서법을 소개 했었습니다. 선생님의 독서법은 책의 분류를 통한 개괄적 독서법이었다면 오늘 책은 그 중에서도 인문학에 포커스를 맞춰서 좀 더 상세한 공부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2500년 전 공자와의 대화’ 이 말은 제가 남편에게 독서를 처음 권할 때 했던 말이에요. 신혼 초에 책을 읽지 않는 남편에게 왜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