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 2

보라쇼 - 정재승 작가

올해의 마지막 보라쇼 약 한달전에 이지성 작가 보라쇼 참석 이후 두번째 보라쇼 입니다. 지난번은 자동차로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었는데요. 집회하는 시간과 겹쳐 제시간에 도착을 못했어요. 그때를 교훈삼아 이번엔 지하철로 여유롭게 움직였습니다. 강의 시작 전에 이벤트가 있다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더 일찍 갔었네요. 이벤트에 당첨되는 것은 그동안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남의 일인 줄 알지만 그 '남'이 이번엔 혹시나 '나'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일찍 갔더랬어요. 결과는. . . 두구두구두구.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정재승 작가의 읽고 나서 넘 재밌다고 지인들에게 소개도 하고 마인드맵도 그리고 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작가도 꼭 만나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올해 소망들이 거의 다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열두 발자국

기똥차게 적당한 행복 열두 발자국/정재승/어크로스 평소 집에서 티비를 보지는 않지만 헬스가서 런닝 머신 뛸때는 티비를 꼭 켜놓고 운동을 해요. 티비 채널이 그렇게 다양할 수가 없어 어떤 채널을 고르나 싶다가 주로 케이블 채널에 고정됩니다. 알쓸신잡이라던지, 어쩌다 어른, 그리고 요즘은 선을 넘는 녀석들까지 저의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었어요. 물론 한 회차를 끝까지 다 본적이 없어요. 그럴려면 런닝 머신 전세내야 해서. . . 프로그램 중도에 다 하자를 했습니다.ㅎㅎ 집에는 정규 방송만 나오게 의도적으로 유선을 달지 않아서 그 재밌는 프로그램들의 결말은 어땠는지, 내가 모르는 연사가 나와서 신박한 얘기를 전해주지는 않았는지 궁금하기는 해요. 그 중에 알쓸신잡 프로그램에 정재승 교수가 나왔던 편을..

배움/책 2018.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