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별에서 온 그대 첫 시작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이었습니다. 독자가 편하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는 것이 기본이다. 기본을 지키기만 하면 최소한 못나지 않은 글은 쓸 수 있다. 여기에 나름의 개성을 입혀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면 훌륭한 글이 된다. 그런 글은 저마다 다르게 훌륭하다. 와 과 가 바로 그렇다. 서로 다르지만 모두 훌륭한 글이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p 175] 토지는 2권까지 읽어봤어요. 자유론은 뭔 말인지 모르고 읽어봤어요. 그런데 코스모스는 읽어보지 않은 책이었죠. 훌륭한 글을 쓰려면 저 책을 읽어 봐야겠구나 싶었어요. https://youtu.be/VB21pHr7NZw (유시민의 성장문답) 코스모스 읽기에 마음을 굳히게 된 두 번째 계기는 유시민의 성장문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