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삶을 사는 방법 제가 작년 1월에 1년 50권 문사철 읽기에 도전했는데요. 여러 독서모임의 지정도서를 읽느라 흐지부지해지고 말았죠. 올해 다시 도전해봅니다. 그 첫 스타트가 였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입니다. 항상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있어서 만만하게 생각되었던 책. 수많은 사람들이 선택했다는 건 재밌거나 쉽겠지 하는 안도감을 줘서 겁 없이 도전하게 했던 책이었지요. 그러나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유전자 세상의 이야기에 자괴감 만렙 찍었고요. 함께 읽기를 하고 있어서 완독은 했지만 저의 독서력 바닥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근래에 다시 읽어 보니 여전히 어렵습니다만 처음보다는 조금 더 이해되는 것도 같아요. 완벽하진 않아도 제가 이해한 선에서 리뷰하는 것도 좋은 기록이겠다 싶어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