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이었다면 는 인간이 세상이 존재하는 이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누구나 행복한 존재가 될 수 있음에도 사람들은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함께 일하며 하나가 되고 누구에게나 예정되어 있는 시간을 사랑과 유대감 속에서 보내야 한다. 인간의 나약함이 서로를 떼어 놓는 원인이 되기보다는 사랑의 원인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 (책 소개글 중에서) 인간이 나약하기 때문에 서로를 보듬고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해야 한다는 톨스토이식 사랑법. 저는 을 읽었을 때 톨스토이식 사랑법대로라면 세상 문제의 대부분은 사라지겠다 싶었어요. 그러나 여전히 전쟁, 빈곤, 폭력이 만연한 걸 보면 아직도 사람들은 서로의 나약함을 사랑의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