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3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인생은 박막례처럼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박막례 할머니! 이제는 할머니라는 호칭보다는 크리에이터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유튜버입니다. 손녀를 잘 만나 유튜버도 되고 여행도 하고 할머니는 운이 좋다 생각했는데요. 를 보고선 진짜 운이 좋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그 운이 공짜로 온 것이 아니라 할머니 평생의 삶으로 그 운을 당기셨더라구요. 뭐가 될지 알 수는 없으나 매일 조금씩 행운에게로 한 발짝씩 다가선 박막례 유튜버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p 10 박막례, 집안의 막내딸이라서 ‘막례’라는 이름을 받았다. 동네에서는 그래도 있는 집 자식이었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공부할 기회도 없이 집안일만 했다. 그러다 남자 잘못 만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하더니 50년을 더 죽어라 ..

배움/책 2019.10.10

꼬꼬독 첫 녹화현장을 가다

바보야 문제는 구독과 조회수야 6월 들어서 서울 나들이가 부쩍 잦습니다. 생애 처음 세종문화회관 입성하느라, 영어책 한권 외우기 참여하느라, 양재꽃시장 나들이 하느라 옆 동네 드나들 듯 서울을 오가고 있어요. 예전 생각하면 결코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거리상 너무 멀어서지요. 다시금 서울 가까이 살고 있는 지금에 감사한 생각이 드네요. 지난주에 지인이 카톡에 세바시 관련 내용을 공유해주셨어요. 어?! 세바시 이번달 프로그램 신청했는데, 또 다른 건가? 하면서 봤죠. 김민식 작가의 사진이 전면에 걸려있고 꼬꼬독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더라구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독서인가 싶었는데, 꼬꼬독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구독이라고 되어있어요. 일단은 신청부터 하고 봅니다. 50명 정원이라 빨리 해야 할 것 같은 촉이..

배움/강의 2019.06.12

유튜브 레볼루션

어쩌면 또다른 혁명의 시작 유튜브 레볼루션/로버트 킨슬, 마니 페이반/더퀘스트 지금 유튜브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유치원도 들어가기 전부터 유튜브와 친숙해져서 유튜브는 삶의 일부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도 활발히 유튜브 활동을 하시고 영상을 시청하는 분들이 계신 것 보면 전 세대를 아우른다고 할 수 있겠어요. 유튜브는 TV에서 광고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인구가 자발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접근에 있어 편의성과 사용에 있어 용이함이 사용자를 계속해서 유입시키는 이유가 아닐런지요. 요즘 초등학생들의 꿈이 크리에이터가 되는 거라고들 하죠. 크리에이터는 유튜브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인데요. 초등학생들의 놀이터가 유튜브가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주위에 심심찮게 보이는..

배움/책 201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