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책

겟 스마트

꿈트리숲 2018. 7. 5. 11:47

SMART 해지는 방법

겟 스마트/브라이언 트레이시/빈티지하우스

 

 

 

자기계발 서적들을 보다 보면 한번 반짝 유행하고 사라지는 작가가 있는 반면,

꾸준히 책을 내는 작가들도 있어요.

꾸준히 책을 내는 작가 중에 한 분이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분은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하며 고등학교 중퇴를 하고 지금의 위치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접시닦이가 첫 직장이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출발하여 눈부신 성공을 이룬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분들의 얘기를 접할 때마다 한가지 의문이 생겨요.  

어렵고 힘든 환경에 놓인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닌데,

왜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오늘 벌어 오늘을 사는 걸까요?

그것이 궁금해서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왜 똑같이 노력해도 다른 결과가 나올까?"

과연 그 노력이 정말 똑같을까?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강의를 하고 1시간에 8억을 번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평생 벌어도 못 만져보는 돈인데 1시간에 8억이라뇨,

심지어 연초에 1년 강의 스케줄이 거의 다 잡힌다고 해요.

일흔이 넘은 연세에도 전 세계를 다니면서 강의하는 그 열정을 본받고 싶네요.

 

p 83  "당신은 삶에서 정말, 정말, 정말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

 

이런 질문을 살면서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최근에서야 조금씩 해보기 시작했어요.

질문을 저에게 처음 던졌을 때 아무런 답을 할 수가 없었어요.

제가 책을 보는 이유 중의 하나도 무엇을 정말 하고 싶고,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서거든요.

정말 하고 싶은 게 뭘까? 질문을 계속 던지다 보니

어렴풋이 하고 싶은 것들이 떠오르더라구요.

블로그를 통해 글을 쓰는 것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겉으로 인식하고 있는 의식세계는 10%밖에 안된다고 하죠.

그럼 나머지는? 네, 90%가 무의식의 세계라고 해요.

개개인의 90%가 잠재의식인데, 잠재의식을 깨우면 못할일이 없을 듯 합니다.

잠자는 거인을 깨우라라는 말도 있잖아요.

 

p 77  "당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 채 길을 따라간다면,

당신도 모르는 곳에 가 있을 것이다."

 

이 말은 명확한 목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말 같아요.

제가 10대, 20대, 30대 중반까지도 별 생각없이

주위에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이 사는 모습 따라 살았어요.

같은 옷을 사입고, 같은 화장품 바르고, 비슷비슷한 아파트에서 살고요.

그러니 생각조차도 고만고만하게 하더라구요.

만나서 하는 얘기들은 불평, 불만, 체념들. 사회를 실컷 욕했다가 이내

자아비판으로 이어지기도 하구요.

그래서 도달한 목적지는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가 되어있었어요.

 

책을 읽고 깨어있는 청춘이었다면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나아가는 방향을 설정했을텐데요.

목표가 없으니 시류에 이리저리 휩쓸리다 제가 모르는 곳에,

저 자신이 낯선 모습을 하고 있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러니 왜 똑같이 살았는데 누구는 성공하고 나는 이모양이야?

하는 원망이 터져나올 수 밖에 없었어요.

 

다름은, 스마트함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분명 남들과는 다른 행동을 하고, 또 때로는 무리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사색을 하고 무엇보다 낭비되지 않는 노력을 해야지만

얻을 수 있는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변화는 쉬운게 아니죠.

우리가 변화하기 어려운 이유는 편안한 곳에서 계속 머무르고 싶은 마음,

변화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학습된 무기력 때문이라고 합니다.

변화가 어려운 이유를 알았으니 이제 스마트해질 일만 남았어요.

 

GET SMART! 어떻게 하는거죠?

 

Start  : 지금 시작해봐요.

Make : 꿈을 만들어 보구요.

Admit : 실수나 실패를 받아들입니다.

Remind : 그래도 꿈을 계속 생각합니다.

Time : 시간을 나의 자산으로 만들어 축적해요. 

 

제가 생각한 smart해지는 방법입니다.

성공은 어디에도 없다구요? Nowhere? 아닙니다.

성공은 지금 여기에 있어요. Now Here!!!

728x90

'배움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  (4) 2018.07.12
나는 질병없이 살기로 했다.  (4) 2018.07.10
. . 우리는 무엇이 될까?  (8) 2018.07.03
언어의 온도  (4) 2018.06.29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4) 2018.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