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 랩소디에 물들다 GARDENS BY THE BAY 가는 길에 한컷 찍어 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입니다. 우리나라 회사가 건설했다고 하는데, 어쩜 저리 독특한 발상을 했을까 싶어요. 건물위에 배를 올리다니. . . 아이디어 하나가 호텔을 살릴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관광 수입을 끌어올리는 듯 합니다.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날 오후 일정은 싱가포르 특색있는 거리들 가보고 저녁에는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가든스 바이 더 베이), 마리나 베이 레이저쇼, 그리고 가든 랩소디를 또 볼 계획입니다. 더운 한낮에 거리 산책을 시도하다니 이런 계획을 왜 세웠나 싶을 만큼 햇살이 너무 따갑고, 가습기 몸에 달고 다니는 느낌이에요. ㅠㅠ 그래도 가봐야 겠다는 생각에 움직입니다. 싱가포르는 다민족국가인데 여러 민족들이 잘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