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여러 부분에서 불편한 점이 많아요. 보고 싶은 사람들을 자주 만날 수 없다는 것과 오프라인 강의를 자주 들을 수 없다는 점이 저에겐 큰 불편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그 두 가지 불편을 한 번에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 그나마 덜 우울해지네요. 저의 우울감을 덜어주는 방법, 바로 줌 강의입니다. 줌 강의를 들으면 오프라인 강의에 목말랐던 갈증을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고요. 또 줌 강의에서 보고픈 사람을 만날 수도 있으니 꿩먹고 알먹고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반가운 얼굴을 만나고, 듣고픈 강의를 들었어요. 오아시스 카페에서 열리는 오아시스 특강이 줌으로 진행되었거든요. 평일 밤이라 오프라인 강의였으면 참석 불가였겠지만, 줌이니까 그런 걱정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안방에서 편하게 듣습니다. 이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