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논어 월요일은 논어, 오늘은 감동적인 금언과 격언이 집중되어 있는 위령공(衛靈公)편 시작합니다. 위령공편도 전편 못지 않게 41장까지 있어요. 공자의 좋은 말씀이 꽤 되지만 각자에게 와닿는 문구와 느끼는 방식은 다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학자들이 좋은 말씀이다고 하는 부분과 내가 좋다고 느끼는 부분이 달라도 좋아요. 본인의 경험으로 논어를 품고 본인의 생각으로 공자의 말씀을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제 짧은 경험으로, 좁은 식견으로 품고 풀어내는 위령공편 시작할께요.^^15편 4장에 무위이치(無爲而治) 라는 말이 나옵니다. 함이 없이 스스로 다스려지게 만든 자는 오직 순임금 뿐이리라고 하는데요. 순임금은 고대 중국의 전설적인 임금입니다. 요임금과 더불어 태평성대를 이룩한 임금이라고 합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