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물건을 살 때 저는 주로 네이버에서 검색한 후에 최저 가격 띄워진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는데요. 매번 물건 살 때마다 '판매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라는 생각을 자주 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팔 물건도 있어야 하고 또 대량 보관 창고에, 택배회사와 계약도 맺어야 하니까요. 저에겐 넘사벽 그들이에요. 그런데 판매자, 사업자가 되는 진입장벽을 현저히 낮춰 준 분이 있습니다. 바로 유튜버 '신사임당'입니다. 제가 드문드문 신사임당의 채널을 보면서 ‘나 같은 개인도 물건을 파는 사업자가 될 수 있다는 거네’ 하면서 아주 반색했어요. 초기에 스마트 스토어로 돈 버는 방법을 얘기하다가 요즘은 여러 분야 재테크 고수들 인터뷰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책 쓸 때만 해도 80만 유튜버였는데, 백만 유튜버가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