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보라쇼 약 한달전에 이지성 작가 보라쇼 참석 이후 두번째 보라쇼 입니다. 지난번은 자동차로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었는데요. 집회하는 시간과 겹쳐 제시간에 도착을 못했어요. 그때를 교훈삼아 이번엔 지하철로 여유롭게 움직였습니다. 강의 시작 전에 이벤트가 있다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더 일찍 갔었네요. 이벤트에 당첨되는 것은 그동안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남의 일인 줄 알지만 그 '남'이 이번엔 혹시나 '나'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일찍 갔더랬어요. 결과는. . . 두구두구두구. 나중에 알려드릴께요. 정재승 작가의 읽고 나서 넘 재밌다고 지인들에게 소개도 하고 마인드맵도 그리고 했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작가도 꼭 만나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올해 소망들이 거의 다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